한국 공군의 자존심이라 할 수 있는 T-50초음속항공기와 KT-1훈련기에
탑승할 &apos국민 조종사&apos를 공개 모집 선발한다는 소식이다.

오는 10월 열리는 &apos2009 서울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전시회(ADEX 2009)&apos
기간 중 국민조종사 6명을 선발하여 우리가 만든 항공기에
탑승 비행체험을 시킬 계획이라고 한다.

국민조종사 선발에 누가 참여할 수 있나...?
 -1990년 1월 1일 이전 출생하고 신체 건강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OK
 -신체조건: 남자 159-196cm / 46-120kg, 여자 155-184cm / 40-88kg
 -접수 :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공군 인터넷 홈페이지(www.airforce.mil.kr)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인만큼 도전장을 내보는 것도 괜찮을 듯..???

2007년 서울국제항공우주 전시회 때 우리나라 첨단 방산과학 장비와
무기 기술이 선진국 못치 않는다는 것을 두 눈으로 확인하고
벅찬 감동을 느꼈던 적이 있다.

민간인이 군 항공기 비행체험을 하기란 하늘의 별따기나 다름없이
어려운 일로써 국민들에게 국내기술로 개발한 국산 항공기 비행체험을 통해
군에 대한 이해 증진과 국민들의 자긍심을 크게 고취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공군에서 일반 시민들에게 우리가 만든 항공기를 직접 탑승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한 것은 군과 국민들이 한결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이며
특히 방산 명품 장비/무기들의 우수성과 기술한국의 좋은 이미지를 심고
해외 수출을 늘리는 등 국가 경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 보배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