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병 노래라 보았음니다. 우리때는 항공병학교 교가라는 노래를 많이 불렀는데 가사는 대략 아렇음니다.
대전서 유성가네 젊은청춘이
모여드는 우리항공병학교
오늘은 기압이라도 내일만은우리새상
지구닥딱딱 지구다딱 지구닥딱딱 지구닥딱
로맨스 지튼밤에 그대와 단둘이서 속삭이던
그처녀가 그리워라. 야야야야 야야야야야 야야
날씬한 그대허리 그대허리 몽실 몽실 젖가슴이
젖가슴이 마음에 든다.마음에 들어
57년전에 부르던 노래라 감개무량 하네요. 혹 이노래 가사가 생각나는 분은 연락바람니다. 저와 비슷한 연배겠죠

북한공군가(비행사의 노래) 한번 들어보세요 재밌어요 시작: 우리의 하늘위에 태양이 있고 우리의 하늘아래 평양이 있다

병사의향수 많이 불렀지요 심금을 울리고...
언제 한번 듣고 싶어 검색해서 들어 보았네요
송창식의 노래......

그때 2절은
그 언제가 사랑한다 한마디 해놓코
부끄러워 달아 나던 너 ~~~

아쉽게 기억이 납니다

대전교육사 훈련병 부터 전산교육대 수료할때 까지 기간병 정비대대(T-41) 선배님들께서 식당으로 이동하시면서 나즈막이 부르시는걸 듣고 배웠읍니다
그땐 군대에서 사가로 만든것으로 알았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송창식에 병사의 향수 노래더군요 .

무슨 노래인지 안 배웠습니다.

대전훈련소에서 훈련긑무렵에 가르쳐주었지요 병사에향수

이노래는 항공병학교에서는 안불렀고 기술학교에서 주로 불렀읍니다

저희도 압니다 ㅋㅋ
이거 부르고 행진하는데 장교들이 와서 공군에서 지정된것이 아니라고 해서
중단 되었읍니다

이글을 읽으신 동기님 연락 부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