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로카뉴엘 관련 뉴스
작성자 사무국 (병404) 작성일 2017-11-13 08:44:14
조회수 27 건 첨부파일
글제목 “한국 항공기, 기동력·안정감 완벽”

미 해군 시험비행학교(USNTPS) 소속 시험비행 조종사 메간 스테이틀러 대위가 국산 항공기 TA-50에 탑승해 시험비행을 준비하고 있다.   공군본부 제공

미 해군 시험비행학교(USNTPS) 소속 시험비행 조종사 메간 스테이틀러 대위가 국산 항공기 TA-50에 탑승해 시험비행을 준비하고 있다. 공군본부 제공


 

 

미 해군 시험비행학교(USNTPS: United States Naval Test Pilot School) 조종사 3명이 TA-50·KT-1 시험비행을 통해 국산 항공기의 우수성을 확인했다.

공군은 지난 10일 미 해군 시험비행 교관조종사 존 앨리 예비역 중령, 학생 조종사 메간 스테이틀러·대니얼 크리엘 대위가 공군52시험비행전대 281시험비행대대(이하 52전대 281대대)에서 국산 항공기에 탑승해 시험비행을 했다고 밝혔다.

미 시험비행 조종사들은 실제 비행에 앞서 공군3훈련비행단·16전투비행단에서 시뮬레이터 탑승 훈련을 했고, 1~10일 52전대 281대대에서 TA-50과 KT-1 항공기 전방석에 탑승해 국산 항공기의 성능, 조종성, 항공전자장비의 신뢰성 등을 직접 체험했다.

시험비행이란 실제 비행을 통해 항공기·항공무기·관련 장비의 제반 요구조건과 개발목표의 충족 여부, 운용 적합성, 효율성, 안전성 등을 확인 검증하는 절차를 뜻한다.

공군은 2014년부터 시험비행 조종사를 자체 양성하기 시작했고, 미 시험비행학교와 총 7차례 상호교류 시험비행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지난달에는 52전대 조종사들이 메릴랜드주 파투센 리버 기지에 있는 미 해군 시험비행학교를 방문해 T-38·C-12·T-6B 등 새로운 항공기 기종을 경험하고 비행 노하우를 공유했다.

시험비행을 마친 미 해군 메간 스테이틀러 대위는 “함께 비행한 한국 공군 조종사들의 뛰어난 조종 기량에 감탄했다”며 “TA-50을 직접 비행해본 결과 우수한 기동성을 가졌을 뿐만 아니라 안정감 역시 뛰어나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 조종사와 시험비행을 함께한 52전대 김선식(중령) 281대대장은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선진 시험비행 기술을 획득, 성공적인 한국형 전투기(KF-X) 개발 시험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전자료 [공군20전비] 내일의 큰 꿈이 ‘무럭무럭’
다음자료 한미 장병 힘 모으니… 순식간에 활주로 복구